과학뉴스

  • 핫이슈 | 달에 222m 새 크레이터 발견…NASA가 확인한 ‘100년에 한 번’ 충돌

    핫이슈 | 달에 222m 새 크레이터 발견…NASA가 확인한 ‘100년에 한 번’ 충돌

    우리가 밤하늘에서 보는 달은 늘 같은 모습처럼 보입니다.

    수십억 년 동안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조용한 천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불과 2년 전, 달 표면에서 거대한 충돌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흔적이 최근 NASA의 달 탐사선 자료에서 확인됐습니다.

    새로 생긴 달 크레이터의 지름은 무려 222m. 깊이는 약 43m에 이릅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규모의 충돌이 달에서 일어나는 빈도를 약 132년에 한 번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한 번 볼까 말까 한 규모의 충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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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치료제, 노화까지 늦췄나

    비만치료제, 노화까지 늦췄나

    비만과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가 이번에는 ‘노화’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2일 국제학술지 Nature에 발표된 연구에서 나이 든 암컷 생쥐에게 세마글루타이드를 투여했더니 여러 노화 관련 변화가 줄어들고 수명까지 연장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등에 사용되는 GLP-1 계열 성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던 비만치료제가 정말 노화를 늦추는 약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은 아닙니다.

    이번 연구는 사람이 아니라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입니다.

    다만 나이가 많은 생쥐에서 수명뿐 아니라 기억력, 근육 기능, 염증과 세포 노화 등 여러 변화가 동시에 개선됐다는 점 때문에 과학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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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물질 처음 잡혔나…지하 1.5km서 수상한 신호

    암흑물질 처음 잡혔나…지하 1.5km서 수상한 신호

    우주에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물질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른바 암흑물질(Dark Matter)입니다.

    별과 행성, 사람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 물질과 달리 빛을 내지도 않고 반사하지도 않기 때문에 망원경으로 직접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은하의 움직임과 중력이 작용하는 모습을 분석하면서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 가운데 약 85%가 암흑물질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많은 실험을 했음에도 암흑물질 입자를 직접 잡아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지하 약 1.5km에 설치된 세계 최고 수준의 암흑물질 검출기에서 기존에 알고 있는 현상으로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입자 충돌 신호 하나가 포착됐습니다.

    단 하나의 신호입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이 한 번의 신호를 상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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