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 원·달러 환율 1372원까지 하락…13개월 만에 최저, 왜 떨어졌나

    원·달러 환율 1372원까지 하락…13개월 만에 최저, 왜 떨어졌나

    원·달러 환율이 다시 크게 내려왔습니다.

    8월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72.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보다 8.4원 떨어진 수치로, 같은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장중에는 1,371.8원까지 내려가면서 1,370원선에 더욱 가까워지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1372원까지 내려온 이유는?

    환율이 하루 만에 크게 내려간 데에는 한 가지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월말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입니다.

    수출기업들은 해외에서 받은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월말에는 결제나 세금 납부 등을 위해 달러를 파는 물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법인세 중간예납 시기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달러를 시장에 파는 사람이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달러 가격은 내려가고 원화 가치는 올라가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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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실적 나왔다…매출 962억달러, AI 거품 논란 잠재웠나

    엔비디아 실적 나왔다…매출 962억달러, AI 거품 논란 잠재웠나

    전 세계 증시가 기다리던 엔비디아 실적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상당히 강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62억달러(약 96.2 billion dollars)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년 전보다 무려 106% 증가, 직전 분기보다도 18% 늘어난 수치입니다.

    시장에서는 약 922억~923억달러 정도의 매출을 예상했는데, 이를 상당폭 웃돌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다음 분기 전망입니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을 약 1,080억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즉 분기 매출 1천억달러 시대를 넘어 더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입니다.

    1년 만에 매출이 두 배가 됐습니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약 467억달러였습니다.

    올해는 962억달러입니다.

    불과 1년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커진 셈입니다.

    엔비디아처럼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기업이 이런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가 4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이 더 빨라진 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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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급락, 개미 46억달러 미국행

    코스피 급락, 개미 46억달러 미국행

    이 글은 2026년 8월 8일 오전까지 확인된 국내외 증시와 미국 고용 관련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여러 요인에 따라 크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스피 상승세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빠르게 달라졌습니다. 7월 코스피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을 기록했고, 최근 한 달 낙폭을 약 22%로 집계하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6월 고점과 비교하면 코스피가 약 33% 내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주가가 짧은 기간에 큰 폭으로 떨어지자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달라졌습니다.

    7월 한 달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미국주식은 약 46억달러. 지난해 월평균 27억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미국주식 매수 규모가 국내주식 매수를 넘어선 것도 지난 2월 이후 처음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미국에서도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7월 일자리가 예상과 달리 감소하면서 미국 금리 전망까지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국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이동하는 순간, 미국시장에서도 또 다른 변화가 시작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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