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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23만호 푼다…서울·남양주·광주 어디에?

    수도권 23만호 푼다…서울·남양주·광주 어디에?

    정부가 다시 대규모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8월 13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23만호+α의 추가 공급 효과를 확보하는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관심을 끄는 것은 새로 공개된 택지입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1,000가구,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2만1,700가구, 경기 광주시 장지동 4,500가구 등 우선 약 2만7,200가구의 입지가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7만3,000가구+α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도 연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집값이 계속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급대책이 실제 수도권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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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연금 지급 기준 바뀌나…대통령 ‘하후상박’ 주문

    기초연금 지급 기준 바뀌나…대통령 ‘하후상박’ 주문

    만 65세가 되면 많은 분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느냐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현재의 기초연금 지급 방식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기초연금 개편 방향을 보고받은 뒤, 보건복지부에 저소득 노인에게 더 두텁게 지원하는 ‘하후상박’ 방식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기초연금이 필요한데도 받지 못하는 사람과 상대적으로 형편이 나은 사람을 보다 세밀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세부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65세가 되는 사람의 연금도 당장 달라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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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택자 세금 논란…실거주 예외 넓어지나

    1주택자 세금 논란…실거주 예외 넓어지나

    집 한 채를 오래 보유하고 있어도 실제 그 집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정부가 지난 8월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 이후 비거주 1주택자를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안은 실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은 낮추는 대신, 실제 거주하지 않는 고가 1주택과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이는 방향입니다.

    특히 은퇴를 앞두거나 자녀 문제, 직장, 부모 봉양 등의 이유로 자기 집을 세놓고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50·60대라면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도 비거주 사유를 어디까지 실거주로 인정할 것인지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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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2일 개기일식…한낮의 태양이 사라진다

    8월 12일 개기일식…한낮의 태양이 사라진다

    오늘 지구 북반구 일부 지역에서는 낮의 태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2026년 8월 12일 개기일식입니다.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를 정확히 지나면서 태양의 밝은 표면을 완전히 가리고, 평소에는 태양빛 때문에 보기 어려운 희미한 태양 코로나가 하늘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 개기일식은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북부 러시아를 지나 스페인과 포르투갈 일부 지역까지 이어집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직접 볼 수 없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개기일식을 한국시간으로 8월 13일 새벽에 진행되는 천문현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관측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고 놓칠 필요는 없습니다.

    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현지에서 개기일식을 생중계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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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에 5,000억달러…엔비디아 초대형 승부수

    AI에 5,000억달러…엔비디아 초대형 승부수

    AI 산업의 돈 규모가 이제 상상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세계적인 금융회사들과 손잡고 5,000억달러 이상의 자본을 AI 인프라 구축에 끌어들이는 초대형 금융 플랫폼​을 추진합니다.

    참여하는 회사들의 이름만 봐도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Apollo, BlackRock, Blackstone, Brookfield, Goldman Sachs, KKR.

    세계 금융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는 회사들입니다.

    다만 먼저 정확히 짚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자기 돈 5,000억달러를 직접 투자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엔비디아와 6개 금융회사가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장기적으로 제3자 자본 5,000억달러 이상을 AI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인프라에 공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아직 회사별 투자액이나 구체적인 집행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가 월가와 손잡고 직접 금융판까지 만들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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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7.4 강진…100명 넘게 숨졌다

    콜롬비아 7.4 강진…100명 넘게 숨졌다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1명이 숨졌습니다.

    지진은 현지시간 8월 10일 발생했으며, 서부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이 진앙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파악한 지진 깊이는 약 **107㎞**입니다. 진동은 콜롬비아 여러 지역뿐 아니라 인접 국가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칼리와 페레이라, 마니살레스 등 여러 도시에서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와 병원 등 기반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도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는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인명피해 규모는 더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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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억 아파트 절반이 신고가…집값 다시 번지나

    15억 아파트 절반이 신고가…집값 다시 번지나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눈에 띄는 숫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7월 15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가운데 53.8%가 기존 최고가격을 넘어선 신고가 거래로 나타났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 가격대에서 실제 거래된 아파트 두 채 가운데 한 채 이상이 이전 최고가를 다시 썼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는 정확히 짚어야 합니다.

    수도권의 15억 원대 아파트 절반이 모두 신고가가 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7월에 실제 거래된 15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 아파트 가운데 신고가 거래 비중이 53.8%였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더 관심을 끄는 부분이 있습니다.

    신고가 거래가 15억~20억 원대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 6억~15억 원대에서도 1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일부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나타났던 가격 상승이 중고가 아파트로 다시 번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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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6% 급등…또 사이드카, 무슨 일이?

    코스닥 6% 급등…또 사이드카, 무슨 일이?

    며칠 전까지만 해도 크게 흔들리던 국내 증시가 이번에는 반대 방향으로 요동쳤습니다.

    8월 10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한때 6.78%까지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1% 오른 807.66으로 출발한 뒤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오전 9시 50분 48초에는 결국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집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가 아니라 크게 올라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걸까?

    그리고 며칠 사이 국내 증시 분위기는 왜 이렇게 갑자기 달라진 것일까요?

    오늘 코스닥 급등의 원인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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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금치값 2.5배…폭염 물가 비상

    시금치값 2.5배…폭염 물가 비상

    요즘 장을 보면서 채소 가격이 부쩍 올랐다고 느낀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시금치 가격이 불과 한 달 만에 2.5배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8월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당 1,978원​이었습니다.

    한 달 전인 7월 7일에는 784원이었으니 한 달 사이 152.3% 상승한 것입니다.

    시금치만 오른 것도 아닙니다.

    오이와 애호박, 상추 등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 가격도 함께 크게 올랐습니다.

    원인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극심한 폭염입니다.

    더위가 사람만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농작물의 생육과 출하량까지 떨어뜨리면서 이른바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이 현실의 장바구니 물가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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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즈 다시 막히나…한국 기름값·물가 비상

    호르무즈 다시 막히나…한국 기름값·물가 비상

    한동안 풀리는 듯했던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다시 심상치 않습니다.

    이란과 오만의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 운항이 가까워졌다는 기대가 나왔지만, 이란은 오만과 합의한다고 해서 해협을 바로 다시 여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이 요구하는 조건을 받아들여야 완전한 재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에게 먼 중동의 바닷길처럼 보이지만 사실 한국 경제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한국이 사용하는 원유 상당량이 이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호르무즈 문제가 길어지면 국제유가뿐 아니라 주유소 기름값과 운송비, 제품 가격, 생활물가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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