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 핫이슈 | 9월 11일부터 고인 통장 즉시 차단…장례비는?

    핫이슈 | 9월 11일부터 고인 통장 즉시 차단…장례비는?

    “9월 11일부터 부모님 통장의 돈을 한 푼도 찾을 수 없다.”

    최근 이런 내용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내용만 보면 부모님에게 일이 생기면 가족들이 통장에 있는 돈을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처럼 들립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장례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장례비는 어떻게 마련하지?”라는 걱정부터 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절반은 맞고 절반은 과장된 표현입니다.

    2026년 9월 11일부터 실제로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 시스템’​이 전면 가동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살아 계신데 통장이 막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사람이 사망하는 순간 자동으로 계좌가 동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사망신고가 접수된 다음 날부터 고인 명의의 금융거래가 원칙적으로 차단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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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대출 30조 풀린다…주담대·잔금대출 숨통 트일까

    신규대출 30조 풀린다…주담대·잔금대출 숨통 트일까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아다니거나, 대출 접수가 열리는 시간을 기다리는 이른바 ‘대출 오픈런’을 겪었던 실수요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0%로 높이면서 전 금융권에서 약 30조원 규모의 추가 대출 공급 여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주택담보대출이나 잔금대출을 이전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왜 갑자기 30조원의 대출 여력이 생겼을까?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서 가계부채 총량 관리 목표를 조정했습니다.

    기존에는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을 지난해 말 대비 약 1.5%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3.0% 수준으로 높이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과 보험사 등 전체 금융권에서 새로 공급할 수 있는 대출 여력이 약 30조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금융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정부가 30조원을 한꺼번에 시중에 푸는 것은 아닙니다.

    각 금융회사가 올해 취급할 수 있는 가계대출 한도를 조정하면서 전체 금융권의 추가 대출 가능 규모가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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